한국 사회가 여성폭력을 대하는 민낯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.
“이미 변화하고 있는 20대가 자신의 갈등적 경험을 반성차별주의 언어로 성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”
온라인에선 이미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.
2020년 자살 시도자 5명 중 1명이 20대 여성이었다.
MZ세대에게 ‘국가’는 지켜야 할 대상이 아니다.
처음에는 이 책이 한국에서 불러 일으킨 논쟁에 유럽독자들의 관심이 쏠렸다.
'강남역 살인사건'은 지난 2016년 화장실에서 낯선 남성에 의해 20대 여성이 숨진 사건
Beyond Gender |호주 1 - 로지 배티와 '미투'가 사람들이 폭력을 말하는 방식을 바꿨다
Beyond Gender|호주 2 - 성평등은 당연히 남성에게도 좋다
"명백히 약자를 노린 살인은 '묻지마 살인'이 아닙니다"
대한민국 페미니즘의 시계는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.
정부가 예산을 지원한다.
"적절한 시기에 태어나, 세상을 많이 바꾸고 갈 것이다.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."
인터넷커뮤니티 '디시인사이드'에는 염산 사진과 함께 "지금 출발한다"는 글이 올라왔다.
시간당 50mm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졌지만, 수천 명이 자리를 지켰다.
"제 시어머님은 민사린에게 감정이입을 하셨어요. 본인도 며느리인 거죠"
‘볼드저널’이 연 젠더 감수성 강연회에서 ‘남뽕’ 교육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.
'미투 이후의 문학'은 어떻게 될 것인가